토버모리 12년

토버모리 12년

작성 : 22.10.09 07:49  갱신 : 22.11.20 15:32

버본 캐스크에서 독자적으로 숙성된 토버모리 12년은 은은한 짠맛과 함께 화사하고 프루티한 과일향과 스파이시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헤브리디스의 싱글 몰트는 달콤한 향, 바닐라 향, 잘 익은 오렌지 그리고 섬세한 꽃의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맛에서는 신선한 시트러스, 사과, 열대과일의 제공하며, 크리미한 토피, 꽃의 꿀, 그리고 끝부분에서는 미묘하게 짠맛이 그 뒤를 잇는다. 2019년에 출시된 Tobermory 12년은 증류소에서 나온 새로운 핵심 제품군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증류소가 대규모의 개조를 거치면서 2년의 공백기 이후, 토버모리는 멀섬의 색상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병을 출시했다.

types

싱글몰트

years

12

price

5500

Tags : 토버모리싱글몰트스카치12년멀섬

impression

멀섬이라는 지역 위스키는 그렇게 종류가 많다고는 할 수 없어서 기대가 된다. 향이 상당히 진하고 화사한 느낌이라 일단 첫 느낌이 좋았다. 꽃향 복숭아향 그리고 달달한 꿀향도 나면서 가볍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맛도 향과 크게 다른 느낌은 아니다. 달달한 꿀과 화사한 꽃, 과일느낌. 알콜도 46도라서 타격감도 있는 편. 레칙도 그렇고 뭔가 스피릿 맛이라고 해야되나 보리맛이라고 해야되나 그게 12년 숙성임에도 많이 남아있는 느낌이다. 레칙보다는 덜해서 그나마 다행인데 조금 더 갔었으면 싫을 수도 있었겠다 싶음. 그래도 밸런스 좋은 위스키에다가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충분히 만족하는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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