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렌리벳 디스틸러스 리저브

더 글렌리벳 디스틸러스 리저브

작성 : 23.10.13 16:15  갱신 : 23.12.10 10:39

디스틸러스 리저브는 수십 년의 경험을 통해 제조자들이 터득한 기술의 모범이 되는 제품으로, 과일향과 부드러움의 조화로운 균형을 위해 세 가지 종류의 캐스크가 균형 잡힌 영향력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세 가지 종류의 통이 균형 잡힌 영향을 주어 과일 노트와 매끈함의 조화로운 균형감을 선사합니다.

types

싱글몰트

years

nas

price

5500円(1l)

Tags : 싱글몰트스카치글렌리벳스페이사이드

impression

요즘 들어 글렌리벳이 일단 맛있기도 하고 가격도 전체적으로 괜찬고 해서 이래저래 산거 같다. 1리터 짜리 사놓으면 오래 쟁여 둘수 있으니까 편하고 데일리로 마시기도 부담없고. 가격은 1리터인데 이가격이면 12랑 비교해서 얼추 비슷한 느낌이다. 향은 좀더 리벳보다 화사한 꽃, 상큼한 과일향이 나는 느낌이다. 맛은 처음에 스파이시한 느낌이 훅 들어오지만 뒤에 리벳 특유의 녹진한 달달한 맛은 남는다. 리벳은 무슨 리벳을 먹어도 리벳특유의 개성이 남는것이 참 좋다싶다. 그 베이스에 여러가지 숙성에 따라 베리에이션이 달라지는 것이 재미있는 술. 처음에는 알콜이 많이 치는 가 싶긴했든데 천천히 반쯤 날려서 에어링 시키니까 그렇게 알콜은 치지는 않는 느낌. 그래도 알콜쪽은 아니고 스파이시함때문에 맵긴 맵다. 여튼 리벳은 여러 종류 쭉 나열해서 사놓으면 이쁘기도 하고 가격도 그렇게 안쌔고 하니까 언제사도 부담은 없는 시리즈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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