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렌리벳 캐리비안 리저브

더 글렌리벳 캐리비안 리저브

작성 : 23.11.12 14:57  갱신 : 24.01.15 16:19

글렌리벳은 머물러 있지 않고 항상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아주 외딴 계곡에 증류소를 설립한 1824년부터 계속해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거친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를 넘어 부드럽고 프루티한 스타일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영향력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이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를 만들기 위해 우리 메이커는 이전에 캐리비안 럼을 가지고 있던 통에 위스키의 일부를 피니쉬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균형이 잘 잡힌 유려한 위스키가 되었습니다. 상쾌한 것에 섞거나 니트로 즐기기에 좋습니다.

types

싱글몰트

years

nas

price

4000円

Tags : 싱글몰트스카치글렌리벳스페이사이드

impression

리벳에서 럼캐스크 숙성 제품이 나왔다. 약간 색도 그렇고 파이어앤 케인 생각나고 그래서 일단 사봤다. 가격은 12년이랑 비슷하게 나온듯한데 NAS다보니까 그렇게 고숙성은 아니지 않을까 싶긴했다. 향은 확실히 럼캐스크라 그런지 화사한 과일향에 달달함이 따라오는 깔끔한 느낌이었다. 그렇게 향이 강하진 않았고 처음 오픈했을때는 약간 알콜 느낌 있다 싶었는데 오래두고 마셔서 그런지 반쯤 지나서는 알콜은 덜 치는 느낌. 마셨을때는 버번캐의 쨍한 느낌의 화사함과 역시나 그렇듯 뒤에는 리벳의 녹진한 달달함이 따라왔다. 하지만 그렇게 피니쉬가 길지는 않고 그렇게 고숙성인 느낌도 없었다. 가격이 조금 애매한게 천엔정도 더 싸면 모를까 이 가격이면 12가 낫지 않을까 싶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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