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벤션에 따르면 블랜디드 몰트는 반복되어 사용된 버번 통에서 맛을 얻었다고 한다. 이것은 생각하게 했습니다… 대신에, 퍼스트 필 셰리 캐스크를 사용하여 몰트에 풍부하고 과일 향을 한 층 더 추가한다면 어떨까라고. 그것은 단지 효과적인것 이상으로 위스키를 풍미를 넘치도록 가능성을 바꾼 즐거움이되었다.
블랜디드 몰트는 시즈닝된 쉐리캐스크에 들여와 최소6개월 혹은 마음에 들정도로 준비됬을때까지 숙성시킨다. 그리고 빠른 칠 필터를 거친 다음, 그 액체를 네이키드 몰트로 병에 넣는다.
어떤 사람들은 그것이 짙은 풍부한 과일과 부드러운 스파이시 피니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데, 그것은 아마도 사실일 것이다.
이름답게 병이 투명한게 일단 눈에 띄었고 가성비 좋게 1리터 4000엔대인게 맘에 들었다. 검색해서 잘 나오지 않길래 확인해보니 이름이 바뀌어 예전에는 네이키트 그라우스로 나오던 거랑 동일하다고 한다. 향에서는 셰리느낌의 달달 텁텁한 과일향과 구수한 곡물의 향이 난다. 퍼스트 필 셰리 오크에서 숙성했다고 적혀있는데 그 영향인가 싶다. 셰리라고 대놓고 적혀있는 것에 비하면 완전 셰리 같은 느낌은 아니고 적절하게 버번느낌 셰리 느낌 그리고 퍼스트 필이라 그런지 생나무 느낌도 밸런스 좋게 난다. 알콜도 그렇게 많이 느껴지지는 않고 마시기 편했다. 니트로 마실때는 약간 텁텁한 느낌도 있고 그랬는데 하이볼로 탄산수 타서 마실때 너무 맛있었다. 셰리의 향긋함과 버번느낌의 달달함이 둘다 잘 살아나고 생나무 느낌의 텁텁함은 많이 없애줘서 현재까지 아보랄리스랑 가성비 하이볼로 투톱이라 봐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