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ression

검색하면 클래식이 나오지 않아서 당황했다. 일본어 결과만 나오고 영어는 오리지널이 나와서 같은건가 다른건가 조금 애매한 감이 없지 않아있다. 가격이나 박스 색을 보면 같은거 같긴한데... 12년 마실때 꽤나 특징이 뚜렷해서 마음에 들었던 로크로몬드. 그보다 좀 더 싼 녀석이다. 12보다 싼 저가형이다보니 도수도 40도로 낮아졌음에도 알콜느낌이 좀 더 강하다. 그러면서도 향은 그렇게 강한 느낌은 아니다. 화사한 꽃, 오렌지, 그리도 나무의 쿰쿰한 느낌도 있다. 맛은 12년처럼 달달한 맛이 강했다. 꿀이나 초콜릿, 카라멜쪽의 달달한맛과 살짝 고소한 호두 같은 느낌도 났다. 피니쉬는 깊지도 않고 얄콜이 남은듯한 저가형 특유의 피니쉬. 니트로 마시기 애매한게 뭔가 타서 먹는게 좋을지도. 근데 가격보면 그러기엔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