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머슨 블랙 배럴

제머슨 블랙 배럴

작성 : 22.06.22 11:28  갱신 : 23.03.08 05:59

제머슨 블랙 배럴은 제머슨 아이리쉬 위스키의 특별한 블렌딩으로, 두번 증류한 원액과 깊게 챠링한 오크 배럴에서 숙성된다. 그 결과 복잡한 맛의 더 부드럽고 풍부한 위스키가 탄생했다. 제머슨 블랙 배럴은 니트 또는 온 더 록으로 마시기에 완벽하다. 제머슨이 출시한 슈퍼 릴리스로, 스몰배치 그래인만큼이나 아이리시 포트 스틸 위스키 비율이 높다. 그 결과 핵심적인 맛에서 바디와 풍부함의 수준을 높였다.

types

아이리쉬

years

nas

price

3200円

Tags : 제머슨아이리쉬블렌디드

impression

제머슨의 조금 비싼 고급버전 블랙 배럴이다. 싸고 잘넘어가는 그래서 항상 초심자에게 추천하는게 제머슨 이었는데 쪼금 좋은 버전은 어떤 맛이 날지 궁금했다. 뚜껑을 따자마자는 살짝 알콜기가 있나 싶었는데 금방 날아갔다. 향에서는 달달한 제머슨 느낌이다. 살짝 꽃향기가 나긴하지만 아주 살짝인느낌. 첫맛의 달달함은 일반적인 제머슨이랑 같지만 그뒤로 향긋한 과일향과 스파이시함이 올라오는것은 확실히 돈 더준 값은 하구나 싶다. 피니쉬에서는 블랜디드 특유의 그레인의 텁텁한 맛이 남긴한다. 그래봤자 크게 비싸진 것도 아닌 걸 생각하면 제머슨이랑 블랙배럴 비교했을때는 블랙배럴이 조금더 낫지 않을까 싶긴한데... 그래도 제머슨은 싼맛으로 먹는 것이기도 하니까 조금 고민은 된다. 3800엔이면 글랜피딕 글랜리벳 12급이라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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