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랜드파크 12년

하이랜드파크 12년

작성 : 21.10.09 16:33  갱신 : 21.10.09 16:33

오크니는 이제 스코틀랜드의 일부이지만, 역사를 되돌아 보면 거대한 바이킹 왕국이었다. 이 위스키는 바이킹들의 자존심, 명예, 그리고 격렬한 독립이라는 가치에 대해 계속해서 유지하기로 하였다. 하이랜드 파크 특히 하이랜드 파크 12년은 한 방울 한 방울이 바이킹들에게 바치는 헌사이다.

types

싱글몰트

years

12

price

4800円

Tags : 싱글몰트스카치12년하이랜드

impression

설명부터가 바이킹에 관해서 설명이다보니 허세가 심해 보인다. 병 디자인도 과한듯 한 느낌이 있다. 향은 달달하면서도 스모키가 들어있다. 달달한 향이다보니 견과류도 느껴지고 은은하게 꽃향기도 올라온다. 맛에서도 역시 꿀이나 초콜릿 같은 단맛이 강하게 느껴지고 아일라 급까지는 아니지만 스모키도 느껴진다. 달아서 그런지 가벼운 느낌은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달달한 위스키가 좋아서 그런지 정말 마음에 드는 위스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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