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그란트 10년

글렌 그란트 10년

작성 : 22.02.20 10:49  갱신 : 22.02.21 14:01

글렌 그란트 증류소 단식증류기에서 만들어낸 초보자에게 아주 훌륭한 위스키. 이 버번 캐스크에서 10년 숙성한 스페이 사이드 싱글몰트 위스키는 아주 밝은 빛과 몰티한 맛을 자랑한다. 포근한 날씨에 최그의 한모금.

types

싱글몰트

years

10년

price

3600円

Tags : 싱글몰트스카치스페이사이드10년글렌그란트

impression

글렌 그란트 아보랄리스 보다 한 단계 위 등급의 라인. 아보랄리스와 결은 같은 느낌이다. 향도 맛도 비슷하게 사과향과 사과 맛이 강하게 나타나며 향에서는 좀더 상큼하고 맛에서는 좀 더 달달하다. 천엔이 비싸진만큼 알콜 향은 확실히 잡았다는 느낌이었다. 3000엔 10년 급에서 이정도로 알콜 잘잡은건 드문듯. 그렇기에 정말 마시기 편하다. 그러다보니 설명에 초보용 위스키라고 강조하는가 싶었다. 아보랄리스도 가성비 좋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산다면 10년 살듯. 12년도 사서 비교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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