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터너 셰리 캐스크 피니쉬

글렌 터너 셰리 캐스크 피니쉬

작성 : 23.06.26 12:42  갱신 : 23.07.30 13:30

이 싱글 몰트는 3년이상 버번 캐스크에서 첫 숙성 후, 스페인 헤레스의 퍼스트필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서 몇 달을 보낸 뒤 완성됩니다. 글렌 터너 셰리 캐스크 피니쉬는 부드러운 토피와 오크의 노트를 보여줍니다. 말린 과일맛과 약간의 스파이시함의 균형이 잡혀있습니다.

types

싱글몰트

years

nas

price

2700円

Tags : 싱글몰트스카치글렌터너스페이사이드

impression

가격은 높지 않아 부담없이 구입한 위스키. 검색을 해보니 영어로도 한국어로도 딱히 정보가 없는게 일본 한정인가 싶다. 향에서도 알콜이 훅 찌르는게 저숙성답다는 느낌에 쉐리도 마지막 살짝 들어갔다 나온듯한 느낌만 있다. 맛은 달짝 지근해서 그런지 알콜으 찌르긴 해도 마시기 어렵다는 느낌은 아니었다. 살짝 끝에 스파이시함이나 우디한 느낌도 있지만 그렇게 강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저렴한 위스키라 당연히 좋은 느낌은 아니지만 스코치는 스코치라서 기본은 해 주고 있는 느낌. 데일리로 마시기엔 가격은 괜찬지만 이정도면 블렌디드 쪽이 괜찮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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