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치타

작성 : 22.05.18 12:02  갱신 : 23.03.08 05:56

치타는 다양한 그레인 위스키를 만드는것에 전념하고있는 아이치현 치타반도에 있는 증류소에서 만들어진 차분한 재패니즈 위스키이다. 보기드문 두번,세번 혹은 네번의 연속식 증류과정을 통해 증류소의 3가지 타입의 클린, 미디움, 헤비 메인 그레인 위스키를 만든다. 이 그레인 위스키들은 치타가 되기까지 여러 캐스크들에서 숙성되어진다. 절묘하게 부드럽고, 복잡 다채로운 달콤한 맛을 가진 이 그레인 위스키는 여러 산토리 위스키의 원액으로 받아들여지게 된다.

types

싱글 그레인

years

nas

price

2000(350ml)

Tags : 산토리그레인재패니즈

impression

산토리 증류소의 여러 블렌디드 위스키에 들어가는 그레인 위스키 치타. 향은 가벼운 버번 위스키의 느낌과 역시나 저숙성의 알콜기가 온다. 맛에서는 산토리 위스키가 대체적으로 달다고 느끼는데 치타또한 역시 달다. 뭔가 단맛이 산뜻한 달콤함이 아니라 뭔가 끈적하고 찝찝한 단맛인게 문제이지만... 마치 캔커피 마시는 그런 느낌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알콜이 많이 치지는 않았다. (생각보다) 딱히 버번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치타가 입에 맞지는 않았다. 그래서 350ml 산것이다. 그치만 이정도 양에 저 가격은 편의점을 감안하더라도 전혀 납득이 가지 않는 비싼 위스키다. 재패니즈 위스키 가격이 특히 산토리 위스키 가격이 미쳐 날뛰는데 굳이 다시 살 생각은 들지 않는다.

© 2025 LuvWhisky. Built with Gatsby